남겨야 하는 것은 네 가지뿐입니다
처음부터 다 적으려고 하면 못 합니다. 이 넷만 남겨도 나중에 쓸 수 있습니다.
- 언제 왔는가 (날짜)
- 무엇을 했는가 (시술명 — 펌·염색·컷처럼 크게만)
- 얼마를 냈는가 (금액)
- 다음에 참고할 것 (사용한 약제, 모발 상태, 손님이 싫어한 것)
네 번째가 제일 값어치 있습니다. 두 달 뒤에 온 손님에게 "저번에 그 색으로 다시 하시겠어요?" 라고 물을 수 있는 가게와 "어떻게 해 드릴까요?" 로 시작하는 가게는 다릅니다.
적는 시점은 시술이 끝난 직후입니다. 마감 때 몰아 적으면 세 명쯤 빠집니다.
방문 주기를 계산해 보세요
같은 손님이 두 번 이상 왔으면 방문 간격이 나옵니다. 그 간격의 평균이 그 손님의 주기입니다. 주기가 지났는데 예약이 없으면 그때가 연락할 때입니다.
| 시술 | 흔한 주기(예시) | 연락해 볼 시점 |
|---|---|---|
| 컷 | 6~8주 | 9주째 |
| 뿌리 염색 | 6~8주 | 8주째 |
| 펌 | 3~4개월 | 4개월째 |
| 두피·클리닉 | 2~4주 | 주기 +1주 |
위 숫자는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로는 손님마다 다르고, 기록이 쌓이면 가게의 진짜 주기가 나옵니다. 그걸 쓰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전체 손님에게 문자를 돌리지 않는 것입니다. 주기를 넘긴 사람만 골라야 문자가 광고가 아니라 안내로 읽힙니다.
회원권은 숫자가 보여야 안 싸웁니다
정액권·횟수권은 남은 횟수를 두고 실랑이가 나기 쉽습니다. 막는 방법은 하나입니다. 쓸 때마다 적고, 손님이 볼 수 있게 보여 주는 것입니다.
- 판 날짜, 총 횟수(또는 금액), 쓴 날짜, 남은 것 — 이 넷을 한 화면에 둡니다.
- 차감은 시술 끝난 자리에서 바로 합니다.
- 유효기간이 있다면 팔 때 설명하고, 기록에도 적습니다.
장부를 쓰시든 프로그램을 쓰시든 형식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남은 횟수를 지금 바로 말할 수 있는가" 가 기준입니다.
연락은 이렇게 나눕니다
명단을 뽑았으면 보내는 방법을 정해야 합니다. 방법마다 비용과 규칙이 다릅니다.
| 방법 | 비용 | 알아 둘 것 |
|---|---|---|
| 전화 | 없음 | 낮 시간대, 짧게. 예약이 비는 날에만 |
| 문자(SMS·LMS) | 건당 요금 | 광고성이면 (광고) 표시와 무료 수신거부 방법을 넣어야 합니다 |
| 카카오 알림톡 | 건당 요금 | 광고가 아닌 안내만 가능. 템플릿 승인이 필요합니다 |
| 인스타 게시물 | 없음 | 특정 손님을 부르는 용도로는 약합니다 |
광고 문자를 보내실 계획이면 수신 동의를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기록해 두세요. 정보통신망법에서 광고성 정보는 사전 동의와 표시 의무를 두고 있고, 밤 시간대(21시~익일 8시) 발송은 별도 동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기준은 체험단·리뷰 마케팅 안내와 방송통신위원회 안내를 확인하세요.
이 일을 프로그램에 넘기려면
엑셀로도 됩니다. 손님 한 명이 한 줄이 아니라 방문 한 번이 한 줄이 되게 적으시고, 이름으로 필터를 걸면 이력이 보입니다. 다만 주기 계산과 명단 뽑기를 매달 손으로 하시게 됩니다.
광고 쪽은 미용실·뷰티샵 광고 안내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손님이 연락처를 안 주려고 합니다.
예약 확인용이라고 말씀하시고, 광고 문자는 따로 동의받겠다고 하시면 대부분 주십니다. 안 주시는 분은 이름과 시술 기록만 남겨도 다음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네이버 예약을 쓰는데 거기 기록이 다 있지 않나요?
예약 내역은 있지만 시술 내용과 약제, 회원권 잔여까지는 남지 않습니다. 예약은 네이버로 받고 기록은 따로 남기는 가게가 많습니다.
직원이 바뀌면 손님 기록도 가져가나요?
기록은 가게 자산으로 남겨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개인 휴대폰에만 저장해 두면 퇴사와 함께 사라집니다.
재방문 문자는 얼마나 자주 보내면 되나요?
주기를 넘긴 손님에게만 보내면 자연스럽게 간격이 생깁니다. 같은 손님에게 한 달에 두 번 이상 가면 대개 역효과입니다.
관련 서비스
함께 보면 좋은 가이드
지금 광고 계정 상태부터 무료로 봐 드립니다.
무료 진단 신청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