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가 돈을 버는 네 가지 방식
대행사마다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수익 구조는 대체로 아래 넷 중 하나이거나 둘을 섞은 형태입니다.
| 방식 | 돈을 주는 곳 | 좋은 점 | 주의할 점 |
|---|---|---|---|
| 매체 수수료 | 광고 매체(네이버·카카오·구글 등) | 광고주가 따로 내는 대행료가 없거나 적다 | 대행사 수입이 광고비 규모에 따라 늘어, 예산을 늘리자는 제안이 잦을 수 있다 |
| 월 관리비(정액) | 광고주 | 비용이 미리 정해져 계획이 쉽다 | 관리비에 포함된 일(소재 제작·리포트 횟수)을 계약서로 확인해야 한다 |
| 광고비 비율 | 광고주 | 예산이 작을 때는 대행료도 작다 | 광고비를 늘릴수록 대행료가 같이 오른다 |
| 성과 연동 | 광고주 | 성과가 없으면 비용도 적다 | ‘성과’가 클릭인지 문의인지 매출인지, 어떻게 셀지 먼저 합의해야 한다 |
매체 수수료 방식은 광고주가 매체에 내는 광고비는 그대로이고, 매체가 공식 대행사에 수수료를 따로 주는 구조입니다(매체·계약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그래서 ‘대행료 무료’라고 안내하는 곳이 많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대행사가 광고비 규모로 돈을 번다는 점은 알고 계시는 편이 좋습니다.
월 광고비가 작으면 매체 수수료만으로는 대행사가 한 계정에 손을 많이 쓰기 어렵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세팅만 해 두고 거의 손대지 않는 운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월 관리비 방식은 예산이 작아도 정해진 만큼의 일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대신 관리비가 광고비에 비해 지나치게 크지 않은지 따져 봐야 합니다.
어느 방식이든 이렇게 물어보세요. “한 달에 제 계정을 몇 번 조정하시나요? 무엇을 바꿨는지 리포트에 적어 주시나요?”
계약 전에 꼭 확인할 7가지
- 광고 계정이 누구 명의인가 — 대행사 명의 계정이면 해지할 때 쌓인 데이터와 전환 기록을 가져오기 어렵습니다. 광고주 명의 계정에 대행사를 권한으로 연결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 광고비는 어디로 결제하나 — 매체에 직접 결제하는지, 대행사 계좌로 보내는지 확인하세요. 대행사로 보낸다면 매체 결제 내역을 받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 대행료에 무엇이 포함되나 — 이미지·영상 소재 제작, 랜딩페이지 수정, 전환 추적 세팅이 포함인지 별도인지.
- 리포트 주기와 항목 — 노출·클릭만이 아니라 문의·구매 같은 전환 수와 전환당 비용이 들어가는지.
- 최소 계약 기간과 해지 조건 — 위약금이 있는지, 해지를 몇 일 전에 알려야 하는지.
- 실제 운영자가 누구인가 — 상담한 사람과 운영 담당자가 다른지, 담당자 한 명이 몇 개 계정을 맡는지.
- ‘상위 노출 보장’·‘매출 보장’이라는 말 — 검색광고 순위는 입찰가와 품질지수로 실시간 정해지고, 매출은 상품·가격·상세페이지 영향이 커서 대행사가 보장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이런 신호가 보이면 다시 생각하세요
- 첫 상담에서 계정 상태를 보지도 않고 예상 매출부터 말한다
- 리포트에 노출수·도달 같은 큰 숫자만 있고 문의·구매 수가 없다
- 전환 추적(메타 픽셀·GA4·네이버 전환 스크립트)을 설치하지 않은 채 광고를 켠다
- 광고를 멈추면 계정과 소재를 넘겨줄 수 없다고 한다
훈이애드는 이렇게 받습니다
훈이애드는 월 관리비 방식입니다. 스타터 월 50만원(2개 채널), 비즈니스 월 100만원(4개 채널, 영상 소재 월 2편 포함)으로 요금을 공개해 두었습니다. 광고비는 사장님 명의 계정으로 매체에 직접 결제하시고, 저희는 관리비만 받습니다.
관리비 안에서 광고에 쓸 영상·이미지를 직접 만들고, 전환 추적을 세팅한 뒤 집행합니다. 리포트에는 무엇을 바꿨고 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적습니다. 운영 원칙은 회사 소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광고대행사를 쓰면 광고비가 더 비싸지나요?
매체에 내는 광고비는 대행사를 쓰든 직접 하든 같은 경매 규칙으로 정해집니다. 달라지는 것은 대행료를 내는 방식입니다. 월 관리비·광고비 비율 방식이면 광고비와 별도로 대행료가 들고, 매체 수수료 방식이면 별도 대행료가 없거나 적습니다.
대행사를 바꾸면 기존 광고 데이터는 어떻게 되나요?
광고 계정이 광고주 명의라면 기존 대행사의 권한만 해제하고 새 대행사를 연결하면 됩니다. 캠페인과 전환 기록이 그대로 남습니다. 대행사 명의 계정이었다면 새 계정에서 다시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월 광고비가 적어도 대행을 맡길 수 있나요?
맡길 수는 있지만 관리비가 광고비보다 크다면 효율을 먼저 따져 봐야 합니다. 훈이애드는 무료 진단에서 지금 예산으로 대행이 의미가 있는지부터 말씀드립니다.
성과 보장 계약은 믿어도 되나요?
무엇을 보장하는지부터 보세요. 클릭 수 보장은 광고비만 쓰면 달성할 수 있어 의미가 작습니다. 문의·매출 보장은 대행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인이 많아, 조건과 측정 방법을 계약서에 구체적으로 적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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